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패션 브랜드 먹튀수호대 '2024 F/W Collection' 패션위크가 열렸다. 이날 여러 스타들이 쇼장을 찾은 가운데, 한·중 스타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 단연 눈에 띈 건 전지현과 탕웨이의 만남. 한중 대표 미녀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은 쇼장에서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서 찍힌 영상 속 탕웨이와 전지현은 서로 손깍지를 나눠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먹튀검증 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해에도 해당 행사에 참여했던 전지현은 당시 축구선수 손흥민과 만나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 역시 쇼장에서 손흥민과 재회,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세기의 만남을 인증했고, 탕웨이와의 국보급 만남도 이어졌다.

탕웨이는 개인 SNS를 통해 전지현과의 투샷 셀카를 공유했다. 간절함 없이 카메라로 막 찍어 살짝 흔들린 사진 속 두 사람의 흐트러짐 없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 역시 "탕웨이, 전지현. 축복이 끝이 없네"라며 이 조합을 환영, 천상계 비주얼에 찬사를 남겼다.

특별한 조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탕웨이는 배우 정유미와의 인증샷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탕웨이의 남편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 두 사람은 쇼장에서 만나 유쾌한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투샷 사진도 남겼다. 탕웨이는 해당 사진에 "유미♥"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이처럼 런던에서 한중 미녀들의 우정이 빛났다. 런던 패션위크마저 사로잡은 이들의 매력에 사람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